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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Regurgitation & Vom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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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흔히 구토는 두가지 양상으로 구분됩니다. 즉 소화되지 않은 구토(Regurgitaton)와 소화된 구토(Vomiting) 구분할 수 있습니다.
Regurgitation은 구강, 식도, 소낭에서 소화되지 않은 먹이가 나오는 것이고, Vomiting은 전위, 샘위, 장에서 소화된 먹이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구토물의 형태에 따라 원인이 되는 곳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수컷들은 암컷에게 자발적으로 구토를 하여 먹이를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반려자인 사람에게도 이런 방식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신의 반려자에게 행하는 친근함의 표시이므로 병적인 구토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2. 원인
앵무나 조류의 구토 원인은 새의 연령에 따라 호발하는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유조의 경우, 감염(병원균, 바이러스 곰팡이), 이물, 소낭정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조의 경우, 이물, 중독(약물, 식물, 중금속) 감염, 알러지, 기생충, 간/심장/신장의 질병, 스트레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주 접하게 되는 구토의 원인체는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식중독균, 칸디다나 메가박테리아와 같은 효모, 전위확장증을 일으키는 보나바이러스,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들 입니다.
3. 진단
대부분의 원인체들은 구토물의 현미경 검사나 배양 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4. 치료
앵무구토의 원인은 주로 소낭의 문제에 기인합니다. 특히 칸디다와 같은 효모균과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병원균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이유조가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될 경우, 몇일 사이에 급격히 상태가 나빠져 급사할 수도 있으니 신속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 입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되었을 경우, 치료와 함께 감염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원인 또한 제거 해야 합니다. 따라서 새에게 급여하고 있는 먹이와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먹이의 세균배양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구토에 대한 응급처치
구토를 심하게 또는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 탈수, 전해질불균형, 저혈당증, 저체온증이 발생하게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빨리 교정하지 않으면 새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고, 심하면 낙조까지 발생될 수 있음을 명심 해야할 것입니다.
사실 구토 그 자체 보다는 구토에 따르는 이러한 체내의 불균형이 새의 생명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빨리 내원할 수 없는 경우라면 아래와 같은 응급처치라도 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탈수와 저혈당증을 교정하기 위해서 포도당 및 물을 급여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강제급여도 요구됩니다." 약국에 가셔서 글루코정(정제 포도당)을 구입하신 후 따뜻한 물에 녹여서 급여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 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구토가 지속될 경우 최대한 빨리 집중적인 치료가 요구됩니다.
핫팩 등을 수건에 싸서 새장에 넣어 주시는 등의 방법으로 새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시키십시요. 컨디션이 좋지 않는 새에게 적합한 온도는 섭씨 29~32도 사이 입니다.
단 새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날개가 몸으로 부터 떨어져 있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지나친 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표시이므로 즉시 열원을 제거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은 임시 방편일 뿐 전해질불균형 및 구토의 원인체 등은 해결할 수 없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수의학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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