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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의해 쇠약해진 앵무는 저체온증, 탈수, 저혈당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질병에 걸린 새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키게 되고 목숨까지 위협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반려인들이 취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에 열거한 사항만 적절히 지켜줘도 새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갑작스런 낙조를 예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조류는 체내대사가 활발하여 장기간 적절한 먹이를 섭취하지 못할 경우 포유동물 보다 더 쉽게 저혈당증이나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체내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을 경우 저혈당증에 빠지고 체온을 유지할 수 없게되며, 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 또한 찾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충분한 음수를 하지 못한다면, 탈수증 때문에 체내의 혈액 순환을 제대로 되지 못하며 심할 경우 저혈량쇼크가 와서 폐사할 수도 있습니다.
1. 체온의 교정
조류는 체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열손실이 쉽기 때문에 포유동물 보다 저체온증에 민감합니다.
아픈 새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털을 부풀리거나 움직임 없이 횟대에 가만히 앉아 있으므로 보호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핫팩, 따뜻한 물이 담긴 물병 등을 수건에 싸서 새장에 넣어 주시거나, 전열등을 이용하여 새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시키십시요. 컨디션이 좋지 않는 새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는 섭씨 29~32도, 70% 입니다. 만일 새가 적절한 체온을 되찾게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새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날개가 몸으로 부터 떨어져 있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지나친 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표시이므로 즉시 열원을 제거 하거나 적절히 조절 하십시요.
2. 탈수 및 저혈당증의 교정
탈수된 새는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눈을 감거나, 안구함몰, 입안의 점액물질, 겨드랑이 피부의 잔주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탈수와 저혈당증을 교정하기 위해서 포도당 및 물을 섞어서 급여하면 빠른 반응을 보입니다. 필요하다면 강제급여도 요구됩니다.
약국에 가셔서 글루코정(정제 포도당)을 구입하신 후 따뜻한 물에 녹여서 급여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 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구토 등이 발생될 경우 최대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요구됩니다.
3. 기타
어린 새의 경우는 저체온증, 탈수, 저혈당증에 더욱 민갑합니다. 따라서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빠리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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