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Owl] 앵무새 다모낭증 (polyfolliculosis)
[굿닥터동물병원 in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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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모낭에 다수의 깃털이 자라는 질병으로 극심한 소양증을 유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모낭증 (polyfolliculosis)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모낭증은 잉꼬와 모란앵무에서 흔한 깃털질환입니다.
즉 하나의 모낭에서 여러개의 깃털이 자라 나오게 되고, 이것 때문에 만성적인 모낭염과 모낭의 변성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극도의 소양증(간지러움)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쉬지 않고 깃털을 뽑거나 피부를 부리나 발가락으로 긁거나 뽑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주로 목뒤 그리고 꼬리 주위의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 질병은 비교적 쉽게 진단이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 했듯이 하나의 모낭, 즉 크게 확장된 하나의 모낭에서 여러개의 깃털이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polyomavirus나 세균감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은 유전적인 이상으로 발생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주로 'F10' 이라는 소독제로 매일 소독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만, 많은 케이스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합니다.
F10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blog.naver.com/36runway/40187508291
사실 만족할만한 외관상의 개선이 없다 하더라도 소양증이 너무나도 심한 질병이기 때문에 아이의 고통을 해결해 주는 것이 인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다모낭증이 있는 깃털을 수시로 뽑아 주시는 것이 소양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소독을 하지 않는 경우 감염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 있으니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주로 목뒤와 꼬리 주위에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