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Owl] 퀘이커앵무새 김푸름이의 자해 치료기
[굿닥터동물병원 in 군포]
[031-391-7533]

안녕하세요~
닥터아울입니다.
오늘은 앵무새의 자해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앵무새의 자해는 앵무새와 보호자께 극심한 육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김푸름이는 처음으로 하네스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착용부위에 심한 자해를 시작했습니다.
자해의 정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끔찍할 정도로 심한 상처가 났구요.
목주위에 주요혈관 및 기낭이 위치한 자리라 더욱 위험할 뻔 했습니다.
이는 극심한 소양감 때문에 발생한 자해로 보여집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아이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피부에 접촉했을 때 발생합니다.
과민반응이 일어나면 접촉한 피부에 극심한 소양증이 발생하고,
이를 참지 못한 아이는 상처가 심하게 날 정도로 자해를 시작합니다.
상처는 심했지만 다행히 문제가 될만한 혈관, 기도, 기낭에는 손상이 없었기에 천만다행의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도 알러지나 아토피에 의한 과민반응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행히 푸름이는 응급처치와 지속적인 치료 덕분에 완치되어 보호자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