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Owl] 고양이에 의한 교상 응급처치법 (앵무새)
[군포굿닥터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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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아울입니다.
최근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앵무새들이 고양이에게 물려서 내원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초기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서 많은 아이들이 낙조하게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고양이에 의한 외상의 응급처치와 예방법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우선, 고양이에 의한 교상 예방법은요.
1.
야외에 나가시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야생고양이가 있다고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새장에 있는 아이라도 보호자의 시야 범위 내에 꼭 있어야 하구요.
(새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당하면 속수무책으로 외상을 입게됩니다.)
자유로이 풀어 놓는 경우 보호자의 신체에 밀접하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는 보호자의 어깨 위에 있는 아이도 고양이에게 공격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집에 앵무새를 반려하는 집이라면,
집 마당 등에서 야생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야생고양이가 항상 집 주위를 맴돌고 앵무새가 보이면 사냥감으로 생각하고 집요하게 공격할 기회를 노립니다.
야생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고 싶으면, 인적이 드문 곳에서 급여하셔야합니다.
3.
어릴때 앵무새와 같이 자란 고양이는 앵무새에 대한 공격성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언제 사냥본능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자기 새가 난다든지 퍼덕 거리면,
고양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조심하십시요.
4.
강아지도 사냥 본능이 강한동물입니다.
주위에 강아지가 있다면 조심 또 조심하십시요.
우리 눈에는 귀여운 반려조이지만 고양이나 개는 다릅니다.
반려동물들이 많이 모이는 애견카페, 애견박람회에서도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음을 숙지하십시요.
특히나 새들의 돌발행동 즉 갑자기 난다든지 하는 행동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교상을 당하면 출혈, 골절, 기낭파열 등의 문제가 흔히 발생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니 미리 숙지하시어 적절한 조치를 하셔야 합니다.
1. 출혈
-일단 교상을 당한 상처를 잘 찾아서 소독한 후에 지혈을 합니다.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구입하셔서 상처부위를 세척하시구요.
-다음으로 소독제 (포비돈) 등으로 소독하세요
-약국에서 소독된 솜이나 거즈를 구입하셔서 출혈이 되는 부위를 지긋히 눌러서 압박하면 수분내로 지혈이 됩니다.
-단 고양이 침에는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많기 때문에 지혈과 소독만으로는 감염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병원에 꼭 내원하셔서 감염에 대한 처치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2. 골절
-골절 부위는 되도록이면 만지지 마시고 세척 및 소독만 하시구요
-아이가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수건에 몸 전체를 잘 싸신 다음에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뼈가 몸 밖으로 돌출된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내원하셔야 예후가 나빠지지 않습니다.
3. 기력저하
-대부분의 앵무새가 고양이에게 물리면 쇼크가 옵니다.
-따라서 탈수나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폴리에이드 혹은 포카리스웨트 등을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수건에 싸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4. 기낭파열
-아이가 호흡을 힘들어하면 응급상황입니다. 호흡수가 빨라지는 경우, 심호흡을 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이면 기낭의 파열, 복강/폐의 출혈이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이빨이 들어간 곳에서 공기가 새어나온다면,
그 부분을 깨끗한 손으로 막거나 메디폼 같은 접착성이 있는 밴드로 막아서 내원하시면 갑작스런 낙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공격은 한 순간이고, 한번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게됩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건강한 애조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