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굿닥터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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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아울입니다.

오늘은 앵무새 피부병/탈모/자해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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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자해로 내원한 퀘이커앵무새의 사진입니다.

 

자해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외상과 고통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자해의 초기에 아이의 고통을 인지하여 빠른 조치를 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자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피부의 심각한 손상을 동반한 자해는 알러지 혹은 아토피의 가능성이 큽니다.

 

하네스를 채우고 난후,

야외 산책후,

사료의 교체후,

간식의 교체후,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 및 식이의 변화는 과민반응을 유발하고,

그 과민반응은 소양증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심한 소양증이 발생되면,

아이들은 참지 못하고 자신의 피부를 훼손하는 자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극심한 소양증 때문에

자해를 멈출 수가 없어서

대부분 아이들은 심각한 외상을 입은채 내원을 합니다.

 

이러한 자해는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 후에야 알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의 발현이 시작되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이차적인 외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야외 활동 후 발생한  심한 자해로 내원한 아이입니다.]

 

이런 종류의 자해는

주로 얼굴주위

즉 머리, 귀, 눈, 목 등에 심한 소양증을 유발합니다.

 

자해가 발견되면

지혈 후에

식염수 혹은 소독약 등으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내원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아래 사진은 3주 정도의 치료 후의 모습입니다.

더이상의 소양증은 없으며, 외상은 거의 개선된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