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한다면 주의하지 않고 입양하게되면
체리에게나 새로온 강아지에게나 악몽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성의 강아지(다른 성별)와
암컷 두 마리는 큰 문제없이 서열이 정해지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잘 지내게 되기도 하지만,
숫컷이 두 마리일 때는 서열전쟁이 자주 벌어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리가 암컷이면 같은 암컷으로 성질이 더 온화한 시츄가 더 친숙해지기 쉬울겁니다.
처음에는 서로 소개시키고 따로 분리해놓고 시간을 두고 관찰하면서 같이 있게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서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지만, 기존에 있던 체리가 우위에 있으면 멀리서 치켜보면서 서열이
정리되게 해주면 됩니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는 것은 처음보다 더 힘든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