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티아나스
멕시카너스의 특징
이 종류의 물고기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평범하고 다른 하나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의 강 밑에 살고 있는
눈이 퇴화된 형태의 물고기이다.
보통 모양의 물고기는 놋쇠빛 또는
은색이며 윗부분은 암록색이다.
꼬리자루의 앞 뒤 양쪽에는 옅은 노란색
선이 둘러져 있고 어두운 색의
둥근 반점이 있다.
눈이 퇴화된 아스티아나스 멕시카너스는
장님 동굴 카라신이라고 불리는
매우 재미있는 물고기이다.
이 열대어는 오랫동안 아노프치스
조르다니라고 불려왔는데, 색상은 은색
광택이 도는 살색을 띠고 있다.
지느러미는 무색에 가깝거나 약간의
붉은색을 띠고 있다.
아스티아나스
멕시카너스 키우기
두 종류 모두 잘 준비된 어항에서
번식될 수 있으며 알은 약 25시간이면
부화한다.
그 후 4~5일이 지나면 헤엄치기 시작하고,
작은 산 먹이나 건조 사료를 주면
건강하게 잘 자란다.
습성과 번식
서로 교배가 가능하며 태어난 치어는
양쪽의 형질을 반반씩 물려받는다.
장님 동굴 카라신은 어린 시절에는
다른 물고기와 같이 평범한 눈을 가지고
있지만 크면서 눈이 피부로 덮히게 되어
그 기능을 상실한다.
이 물고기는 후각과 측선으로 길을 찾고
먹이를 찾으며 장애물을 피하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