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드 바브의 특징
이 열대어는 타이거 바브보다
약간 더 날씬하다. 밴디드 바브의
등 부분은 갈색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배 부분은 흰색을 띤다.
몸의 측면은 은색인데 밝은 노란색
또는 붉은색의 광택이 있다.
윗부분에 있는 비늘은 어두운 색의
테두리가 있다.
밴디드 바브의 특이한 점은
등지느러미의 밑에서 시작해서
몸의 중앙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길이가 조금 짧은 띠인데 이것 때문에
몸의 측면이 불완전하게 보인다.
지느러미들은 다소 타이거 바브와
비슷하며 요구되는 어항 환경도 비슷하다.
그러나 엔젤피시와 같이
기르면 안되는데, 둘을 함께 기르면
밴디드 바브가 엔젤피시의 지느러미를
잘라먹기 때문이다.
밴디드 바브 키우기
번식은 태어난지 1~2년 정도 된
물고기가 번식용으로 좋은데,
수질은 연수로 맞추어 주어야 하며,
모래나 돌들은 매끄러운 재질로 선택한다.
습성과 번식
번식기가 되면 암컷의 색깔이 옅어지며,
짧은 사랑의 행위가 끝난 후 산란한다.
그 후 수컷은 암컷의 후미 쪽 위에서
자신의 몸의 뒷부분을 둥글게 감는다.
이런 자세에서 알들이 쏟아지며,
암컷의 건강상태가 좋으면
한 번 산란할 때마다 600~1,000개의
알을 낳으며, 알들은
26~30시간만에 부화한다.
며칠이 지나면 치어들은 자유로이
헤엄쳐 다니며, 처음에는 윤충과
갓 부화한 브라인슈림프를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