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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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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질병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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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4: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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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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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최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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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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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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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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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로 닥스훈트, 바셋트와 같이
등이 긴 개에서 보이지만, 어떠한
품종에서도 다 일어날 수 있다.


대개 병원에 내원하는 케이스를 보자면
개가 급하게 회전한다든가 격렬한
운동 중에 방향을 전환한다든가
높은 담벼락에서 뛰어내리려 하다가
오는 경우를 가장 자주 볼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마비의 원인을 들자면
아마도 발작, 뇌출혈
(cerebral hemorrhage),
척추출혈(spinal hemorrhage),
척추의 골육종(osteosarcoma
of the spine) 혹은
디스템퍼(distemper)의
신경성 속발증 등을 들 수가 있으며
주인 분에게 히스토리를 듣다가 이상이
의심이 되어서 X-RAY를 찍어보면
골반골 골절이 있는 것도 심심치 않게
발견을 할 수가 있게 된다.
골반골의 골절인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의 여부에 대해서는 물론
X-RAY를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으나 일단 간단하게는 손을
항문에 넣어봐서 뼈가 손가락을
찌르지 않는다면 대개의 경우
아무런 조치 없이 좁은 공간에
가두어만 두어도(4에서 6주 정도를
본다) 훌륭히 치료가 된다.


몸의 뒷부분이나 엉덩이 부분의
운동조절 능력이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소실되고 만일 검사를
위해서 척추를 만지거나 건드리면,
상당한 통증을 나타낼 수도 있다.
완전히 마비가 되어버리면 아마도
뒷다리에서의 반사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검사를 위해서 뒷다리의
반사등을 조사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의 확진은 반드시
X-RAY를 통하여 확진하여야 할 것이다.


마비가 왔을 경우에 있어서는
사실 축주분의 인내심과 협조를
필요로 한다. 특히 마비가 완전히
되어버렸다면 더욱 더 그럴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명심하여야 할 것은
개가 아무리 휘청거리고 비실비실
하더라도 일단 일어설 수 있는
경우라면 결국은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변이는 오직 부분적인
것뿐이기 때문이다.
또 어떤 경우 원인이 우습게도
변비에 의하여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변비에 의한 압력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다.
변비가 사라지면 이는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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