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레잉 카라신의 특징
스프레잉 카라신은 턱 구조상의
작은 차이 때문에 코펠라 속으로
분류되어졌다.
그러나 이 분류법도 의문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어류학자들에 의한
자세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
이 열대어는 특이한 번식법으로
애어가들의 흥미를 끈다.
수컷 몸의 측면 색상은 노란빛이 돌며
비늘의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띤다.
또한 아가미 덮개에는 녹색빛이
도는 금색 반점이 있다.
번식기 때 수컷이 구애를 하거나,
다른 수컷과 싸워서 수컷이
흥분을 하면 몸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은색 점들이 나타난다.
수컷의 등지느러미는 길고
모양은 삼각형에 가까우며,
흰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있고
끝 부분은 붉은색을 띠지만
다른 지느러미들은 황적색을 띤다.
반면 암컷의 색깔은 수컷보다
차분하며 지느러미도 수컷보다
발달되어 있지 않다.
습성과 번식
스프레잉 카라신은 물위로 자라는
수초 잎 뒷면에 산란을 한다.
암컷과 수컷 한 쌍은 수면을 향해
수직으로 헤엄 친다.
꼬리를 튕기면서 수초 잎을 향해
수면 위로 4~6cm 정도 뛰어 오른다.
암컷은 뛰어오를 때마다 수초 잎에
5~8개의 알을 낳고 수컷이
곧 뒤따라 수정시킨다.
이러한 신기한 번식 행위는 수없이
반복되며, 몇 백 개의 알을
낳을 때까지 계속된다.
수컷은 자신의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알에 물을 뿌림으로써 알을
축축하게 유지시킨다.
알이 부화하면 치어들은 물 속으로
떨어지며, 어항에서 부화될 때
치어들이 어항 뚜껑 밑에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