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드 해치트피시
옆에서 봤을 때 배의 모양이
반원형으로 매우 매력적인 열대어이며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다.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위치는
거의 직선에 가깝다. 등지느러미는
꽤 짧으며 등의 뒤쪽에 위치해 있다.
날개처럼 생긴 가슴지느러미는 거의
몸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기름지느러미는 없다.
전체적인 색깔은 은빛이 도는
녹색과 보라색이고, 아가미 덮개의
뒤쪽에서 시작해서 꼬리의
근저까지 연장되어 있는 긴 세로띠가
있으며, 이 띠의 위쪽은 옅은색이고
아래쪽은 거무스름한 색이다.
배 위에 있는 불규칙적인
톱니무늬와 모양이 균일하지 않은
반점들로 이루어진 세개의 짙은
갈색 사선때문에 대리석
무늬가 형성되어 있다.
등은 암갈색이며 가슴 부위의
용골은 노란 빛을 띤다. 지느러미들은
거의 무색에 가까우며, 암·수를 구별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은 없다.
마블드 해치트피시 키우기
매우 온순하며 해질 무렵에 활동적인
열대어로, 가정에서 키우려면 밖으로
뛰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어항 뚜껑을 준비해야 한다.
잎이 부드러운 수초를 심어야 하며
약간의 부상초로 그늘을 마련해 준다.
이 종류의 열대어는 강한 빛 아래에서는
몸의 빛깔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다.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이어야 하며
피트여과한다.
습성과 번식
번식은 쉽게 되지 않으며,
수컷은 암컷의 주위를 돌며 구애를 한다.
가는 수초들 사이에다 알을 낳으며,
수초에 붙어있던 알들은
약 30시간만에 부화한다.
그 후 치어는 5일이 지난 후에
헤엄치며, 초기의 먹이로는
적충류가 알맞다.
이 시기의 치어들이 수면
가까이에서만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
약 20일쯤 지나면 전형적인 성어의
모습을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