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병은 CVH(canine virus hepatitis)
개 바이러스성 간염 혹은
루바르트(Rubarth’s)병으로 알려져 있다.
어떠한 연령의 개라도 걸릴 수가
있으며 어떤 경우엔 생후 불과
수일 만에도 걸릴 수가 있다.
그러나 대개 3~9개월령의 어린
강아지에게서 다발 한다.
원인 : 바이러스
증세(type)
- 과급성(hyper acute)
- 급성(acute)
- 아급성(subacute)
과급성형에 있어서는 저녁까지도
잘 있다가 그 다음날 아침이면
죽기도 한다.
급성형의 경우 체온이
43.5℃~44.5℃까지 올라가며
걷잡을 수 없는 전형적인 위, 장염의
증세를 보인다.
구토와 설사를 하는데, 거의 1주일동안
지속되며 이후 심한 황달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경련과 죽음이 일어난다.
아급 성형 경우가 병원에 내원하는
거의 모든 케이스라고 보면 되는데
증상을 이야기하면 발열이
다른 타입에 비해서 조금 덜해서
대개 체온이 40℃전후에서 머물며
움직임이 둔해지고 때로는 구토를 한다.
또 복부를 눌러보면 압통(Tenderness)이
있는데 이것이 이의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증상이다.
안과적인 증상도 자주 나타나서
각막염도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대개
발병 후 1~2주일 후에 나타난다.
덕분에 이런 증후군을 우리는
청안(Blue eye)라고 부르는데
가끔씩은 백신접종을 하고 나서
며칠 뒤에 나타날 수도 있다.
대개의 경우 이럴 때는 아무런
조치사항이 없어도 별 이상없이
회복을 하게 된다.
많은 아급성형에 감염된 환축은
발병 후 일주일을 넘기고
살아있다면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치명적인 질병에 대해서도
역시 백신이 최선이며
항상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강아지가 회복이 되었더라도 바이러스의
보균자로 남아서 나머지 생애동안
다른 강아지와 개에게 전염을 시킬
위험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