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고가 깊고 상대적으로 몸의 길이는
짧은 물고기로 래비린스 기관을 가지고 있다.
측면은 납작하고 옆에서 보면 등보다
배가 더 둥그스름하다.
머리는 뾰족하고 입은 작다.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몽의 중간
후미에서 시작되며, 이 지느러미들의
가장자리 끝부분은 약간 뾰족하다.
배지느러미의 가시지느러미선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첫 번째
연한 지느러미선은 실 모양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암/수는 매우 비슷한 모양으로
거의 구별이 안되며, 다만 번식기가
다가오면 암컷의 몸이 더 통통해진다.
또한 암컷의 등지느러미 모양은 더 둥글다.
일반적인 색깔은 초콜릿색인데
때때로 적갈색으로 보이며,
비늘은 어두운 색의 테를 두르고 있다.
측면에는 불규칙한 모양의 옅은
노란색 또는 흰색의 횡단띠들이 있다.
첫 번째 띠는 매우 얇으며
눈의 홍채에서 시작해 이마를 지나
옆 눈의 홍채로 연결되며,
좀 넓은 두번째 띠는 아가미 덮개를
지나 배지느러미의 봉입부분까지
이어져 있다.
그 외에 다른 띠들은
몸의 후미에 위치해 있다.
배지느러미선은 노란색이며
이를 제외한 다른 지느러미들은 갈색이다.
초콜릿 구라미 키우기
래비린스 물고기 중 가장 민감하며
어항 일부분에 수초를 밀집해 심고
검은 모래를 깔아 주어 헤엄칠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 준다.
조도는 낮아야 하므로 약간의 부창초를 띄워서
조도를 조절한다.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로 맞추고
피트여과를 한다.
기르기가 까다로우므로 경험이
풍부한 애어가에게 알맞다.
전에는 태생어로 알려져 있었지만
근자에 와서 마우스브루더라고 밝혀졌다.
습성과 번식
산란이 끝나면 알은 수컷의 입에서 부화하는데
약 보름정도 걸린다.
어떤 어류사육가는 암컷의 입에서도
부화가 된다고 한다.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거품집을 만들어 놓고 암컷이 입을
이용해 거품집으로 알을 옮긴다고도 한다.
어쨋든 갓 태어난 치어에게는
적충류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