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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위장장애 ! 그 원인은 ? (Part 1)
건강관리 > 상세보기 | 2018-06-15 17:28:11
추천수 166
조회수   3,047

글쓴이

mydog 친구추가

제목

반려견 위장장애 ! 그 원인은 ? (Part 1)
내용


 
강아지 대변으로
강아지 위와 관련된
장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반려견들의 가장 흔한 질병으로
위장장애의 원인인 설사와 변비에 대해 알아보자.

 




대부분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은, 대변체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위장 트러블의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성 질병이나 세균에 감염된 경우나 기생충 감염, 또는 식사가 맞지 않았거나 음식을 잘못 먹고 일으킨 설사와 구토 등,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그렇거니 하고 흔하게 넘길 내용이지만, 막상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음식을 토하고 설사를 해대면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비한 위장 트러블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반드시 한번은 고민하게 되는 설사! 매일 치워야 하는 반려견의 대변은, 사실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데이터의 집약이다. 반려견의 대변에 대해, 반려인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건강한 상태란? 변의 냄새나 색은? 평소의 배설 횟수는? 잘 관찰해 기록해두면 귀중한 자료가 된다.





반려견의 대변은 견주들이 모두 잘 알고 있듯이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대변이 만들어지기까지는 간장, 담관, 췌장 등이 깊이 관여하며 복잡한 소화흡수 과정을 되풀이한다. 즉 이들 장기들이 건강하게 움직여야, 건강한 대변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변의 상태 중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이 혈변과 설사인데, 여기에는 관련 장기 이외의 여러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도 불구하고, 설사의 상태가 비슷하다는 점이다. 특히 급성설사의 경우, 대변의 상태나 증상만으로 원인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예를 들어 가벼운 설사인 경우, 내부 기생충이나 식사에 의한 것 쯤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증상이 더 빠르게 진행되면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을 염두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노령견은 신부전이나 종양에 의해 만성설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변비도 마찬가지이며 식사 내용이나 환경, 대사성, 외상, 장 구조상의 문제, 배변에 관련된 척추신경계 질환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노령견인 수컷은 전립선비대로 변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자칫 잊기쉬운 것 중 하나가 설사의 경우, 증상이 진행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나고, 그와 동시에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과 이온(나트륨, 칼륨, 크롬)이 상실되는 것이다.





탈수에 의한 전해질 손실도 그대로 방치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어, 유액과 전해질 보정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새로이 검사를 해야 한다. 설사 뿐 아니라, 모든 질병과 상처에 공통된 주의점으로, 반려견이 기운을 잃지 않았다고 해서 그대로 방치하면 위험한 상태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이 확실하게 드러난 후에는 이미 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작은 이상이라도 반드시 원인을 규명하는게 좋다.





대변의 상태를 보면, 육안으로도 어느정도 질병을 추측할 수 있다.

1. 대변에 성충이나 잘려진 기생충의 몸통이 붙어있지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기생충 구제가 필요하다 특히 촌충은 벼룩이 모개한다.

2. 혈액, 점막, 지방,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섞여 있는가?
-많은 질병의 대부분이 혈변을 동반하는데, 변의 색을 보고 출혈부위를 파악할 수 있다. 점막은 정상인 경우에도 소량이 섞여 나오지만, 그 양이 많을 때에는 소장말단이나 대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지방변은 식이성 뿐 아니라 만성체염으로, 소화불량을 일으킨 경우에도 나타난다.

3. 냄새
-대변의 냄새는 장내세균에 의한 것으로 식사내용이 달라졌거나 항생물질 사용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정상적인 장내세균층이 변화하면 변의 냄새가 달라진다.

4. 배변량
-섬유질과 수분이 변의 양을 결정짓는데, 설사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면 원인에 따라 배변량이 달라진다. 반대로 변비는 섬유질의 양이 적고, 수분도 상실해 단단한 변이 된다.

5. 색
-대변의 색은 간장의 비릴빈을 장내세균이 분해하여 나타나지만, 다른 장기의 질병에 의해서도 변화한다. 단 변의 색을 보고 질병을 추측하는데는,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





◎ 짙은 갈색 : 고기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 타르상의 변(검정) : 상부 소화기인 식도, 위, 소장에 출혈이 있을 경우, 정장제에 의해 대변의 색이 검어질 수도 있다.

◎ 오렌지색 : 간질환이나 용혈성 질환에 의해 비릴빈이 증가한 경우

◎ 회백색 : 담관폐색이나 췌장의 기능부진에 의한 경우

◎ 황갈색 : 유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 붉은 피 : 대장의 결장, 직장에 출혈이 있을 때





이상과 같이 대략적으로 대변의 육안적 변화는, 반려견의 대변상태를 잘 관찰해 횟수, 색, 양, 단단한가 등을 파악해 둠으로써, 이상징후가 발견되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다. 설사의 타입을 판단하는 또 한가지 방법은 소장성 설사인지, 대장성 설사인지, 설사의 특성을 보고 판별하는 것이다.





장관은 소장과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장은 그 역할과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다. 소장은 위에서 보내진 음식물을 더 소화시켜(여기에는 췌장의 효소와 담즙이 필요) 영양분을 흡수한다. 대장은 주로 소장에서 운반된 찌꺼기의 수분을 흡수해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문제가 소장에 있는지, 아니면 대장에 있는지를 구분할 수 있다.

소장과 대장은 그 역할이 저해당했을 때, 각기 다른 고유의 증상을 나타낸다. 물론 원인에 따라 소장과 대장 모두에게서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변이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장기들이 각기 다른 복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로 정교한 조직하에 통합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동물의학도 사람의 의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





키우는 반려견이 갑자기 설사를 하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우왕좌왕 하지말고 우선 하룻밤 절식을 시킨다. 이것은 구토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설사를 하고 식욕이 없다고 무리하게 먹이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주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 어떻게 해서든 음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견주의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반려견의 몸상태를 생각한다면 절식을 시켜 위장의 점막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음날 설사가 멈추면, 평소의 독푸드나 또는 물에 약간 불린 독푸드를 조금씩 먹여본다. 사람의 음식이나, 평소와 다른 음식을 주는 것은 삼가한다. 그리고 그리고 절식하는 동안, 혹시 이상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본다. 가족 모두에게도, 색다른 음식을 먹인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일과성의 가벼운 설사(대부분 식이성)라면 절식만으로 위장의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다. 단 다음날까지 설사가 계속되거나, 절식 중에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설사를 하면 수분이 상실되므로, 사람용 스포츠 드링크를 조금 희석하여 물통에 담아주는 것도 좋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어린아이가 먹는 유아용 드링크를 희석해 먹인다. 가장 효과적인 급여방법은 포도당을 수혈하는 것이다.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빨리 수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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