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플래그피시의 특징
아메리칸 플래그피시는 길이가 짧고
땅딸막한 몸을 가진 물고기로
꼬리자루의 폭이 넓다.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간
부분에서 시작해서 항문지느러미
위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 양끝은
둥글다. 등은 황갈색이며 배 부분은
노란색과 은백색이다.
측면은 황록색으로 비늘에는
광택이 나는 청색 또는
연두색의 점이 있다.
이러한 색깔의 조화로
반짝이는 점들이 선을 이룬 것처럼
보이며, 반사된 빛에서 보면
훨씬 인상적이다.
항문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는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적갈색의
점들이나 띠가 열을 이루고 있다.
암컷의 색은 노란색으로 측면에는
작은 점들로 이루어진 바둑판 무늬가
보이며 등지느러미의 뒤쪽에는
거무스름한 색 반점들이 있다.
아메리칸 플래그피시 키우기
이 종류의 물고기는 다른 열대어에
비해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살 수 있으며 어항은 검은 모래를
깔아 주고, 조도는 낮추며 수초는
어항 가장자리에 촘촘히 심어 준다.
또한 군데군데 질긴 잎을 가진
수초도 심는다. 초식성이 강해서 어항
벽에 붙은 이끼류를 먹어 치우므로
따로 이끼를 청소할 필요는 없다.
습성과 번식
수컷은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려
하므로 어항에서 함께 기르는 수컷들끼리
매우 공격적이 된다.
그러므로 번식을 위해서는 어항에
수컷 한 마리만 키우는 것이 좋다.
수질은 까다롭지 않다. 수컷이
주도하는 격렬한 사랑의 행위 후,
암컷은 수컷이 미리 만들어 놓은
조그만 구덩이에 알을 낳는다.
약 100개의 알을 낳으며, 6~9일 만에
부화될 때까지 수컷이 알을 보살핀다.
갓 태어난 치어는 작은 산 먹이를
먹는다. 제일 좋아하는 먹이는
이끼이므로 며칠이 지나면 이끼가
잘 자란 어항으로 옮겨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