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테일의 특징
라이어테일은 가늘고 긴 몸을 가지고
있다.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몸의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수컷의 지느러미
끝이 암컷보다 길다.
수컷의 꼬리지느러미 역시 양 끝
지느러미선들이 길게 늘어져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몸은 전체적으로 라이어
(고대 그리스의 칠현금) 모양이다.
암컷의 지느러미는 수컷보다 둥글다.
암 · 수의 색깔은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수컷은 전체적으로 황갈색이다.
몸의 측면과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밝은 적색의 점들이 분포해 있다.
아가미 덮개는 푸른색 또는 옅은 녹색이고
꼬리지느러미 중앙은 푸른색이며
그 둘레에는 붉은색 테가 둘러져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돌출부 끝은 흰색이다.
등지느러미는 흰색의 테두리에
둘러싸여 있다.
그에 비해 암컷의 색깔은 비교적
단순한데, 옅은 갈색 바탕에
빨간 점들이 흩어져 있다.
라이어테일 키우기
어항에서 키우려면 다른 물고기
없이 한 쌍의 라이어테일 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
검은 모래를 깔아 주고 수초는
촘촘히 심어 준다.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로 맞춰 주고 피트여과한다.
습성과 번식
성어는 수초 잎 위에 알을 낳으며,
알들은 잎에 붙어 있는다. 알은 높이가
낮고 크기가 작은 어항에
분리시켜 놓는 것이 좋다.
약 12~20일만에 부화하며 어린
치어는 윤충이나 갓 부화한
브라인슈림프를 먹는다.
라이어테일의 동족으로
매우 매력적인 오렌지색을 띠는
헤렌센즈 아피오세미온은
어항에서 번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