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스 코리도라스의 특징
체고가 깊은 갑옷메기 류로
등은 약간의 아치형이고 수염이 세 쌍 있다.
이 물고기는 1942년 처음 과학적으로
분류되었다. 측면에 갑옷 같은
등딱지들이 두 줄 있는데, 윗줄에는
22~23개의 등딱지들이 있고
아래 줄에는 20~21개가 있다.
코리도라스 속의 물고기 중 가장
밝은 색을 띠는 물고기 중 하나로,
전체적인 색깔은 오렌지색이다.
그러나 머리의 윗부분과 목부분은
노란색을 띤다. 검은색의 넓은 세로띠가
머리의 뒷부분에서 시작해서
꼬리근저의 윗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다.
아가미 덮개 주위는 광택이 나는
녹색이며 눈과 눈 주위는 매우 어둡다.
지느러미에 반점은 없으며
옅은 회색이다.
마이어스 코리도라스 키우기
갑옷 메기같은 코리도라스 속의
물고기들은 보조 호흡기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가미의 산소흡수 작용을
보충해 준다.
물에 산소의 용존량이 적거나
오염이 되면 수표면으로 떠올라
입으로 공기를 마신다.
공기는 소화관을 통해 항문으로
나오는 사이 창자벽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산소가 흡수된다.
남은 공기는 항문을 통해 배출된다.
만일 대기 중의 습도가 높다면
코리도라스 물고기들은 물에서 육지로
올라와 가슴지느러미의
돌기를 지지대로 사용함으로써 몸을
땅 위에서 일으킬 수 있다.
